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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민 10명 중 7명, 코로나 스트레스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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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민 10명 중 7명, 코로나 스트레스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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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민 10명 중 7명, 코로나19 이후 스트레스 심화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스트레스가 심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연구원은 지난달 18일 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릍 토대로 '코로나19 3년차, 우리는 잘 적응하고 있나'라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스트레스가 '높아졌다'는 응답은 전체 72.7%로 나타났으며, 이는 '낮아졌다'는 응답 9.5%의 7.6배입니다.


    경기도, '교통사고 잦은 26곳' 도로환경 개선


    경기도는 올해 교통사고가 빈번한 교차로 등 26개 지점을 대상으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합니다.

    경기도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자료 등을 분석해 구리 교문 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많은 21개 시·군의 26개 지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이들 지점에 대해서는 올해 43억9천2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시·군과 함께 교차로 내 교통섬 조정과 횡단보도 정비, 교통안전 표지, 시설물 보강 등의 사업을 벌입니다.


    반도체 부품·장비 중소업체 37% "불공정 하도급 경험"


    경기지역 반도체 부품·장비 중소업체의 37%가 불공정 하도급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6~12월 도내 반도체 부품·장비 하도급업체 700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59곳이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대금 지급 문제'가 33.1%로 가장 많았고, '표준 계약서 미작성 등 계약 문제 12.1%, '비용 전가 등 강요' 3.1%도 불공정 주요 사례로 들었습니다.


    성실납세자 17만명에 건강검진비 할인·금리 우대


    경기도는 성실납세자 17만7천641명에게 건강검진비 할인과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7년 동안 가산금·가산세를 납부하지 않고 매년 취득세·등록면허세·재산세·자동차세 등을 4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로, 개인 17만2천377명과 법인 5천264개입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1년 동안 도와 협약을 맺은 분당차병원 등 19개 의료기관의 종합건강검진비를 10~30% 할인받고, 농협과 국민은행에서 최대 0.3%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가평·남양주 도유림 218㏊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


    경기도는 봄철을 앞두고 가평과 남양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유림 내 고로쇠 수액 무상 채취를 허가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전체 도유림 2만5천392ha 중 가평군 화악산·명지산, 남양주 축령산의 고로쇠 자생지로 휴식년제를 적용받지 않은 218㏊입니다.

    허가 기간은 오는 4월말까지이며 해당 지역 고로쇠 연합회 회원만 채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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