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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컬링 '팀 킴' 올림픽 첫 상대 캐나다에 석패[베이징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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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 컬링 '팀 킴' 올림픽 첫 상대 캐나다에 석패[베이징올림픽]

       한국 컬링 국가대표 김은정이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 단체전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베이징(중국)=박종민 기자한국 컬링 국가대표 김은정이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 단체전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베이징(중국)=박종민 기자
    올림픽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강릉시청)이 첫 경기에서 캐나다에 아쉽게 패했다.
       
    한국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정, 김선영, 김초희, 김경애, 김영미)은 10일 밤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단체전 첫 경기에서 캐나다(팀 존스)에 7 대 12로 졌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던 대표팀은 2014 소치 대회 금메달을 따낸 캐나다를 상대로 6엔드까지 6 대 6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7엔드 한국의 실책이 겹쳐 3점을 내주는 빅엔드가 되면서 경기는 6 대 9로 급격히 기울어졌다. 결국 팀 킴은 점수를 크게 좁히지 못한 채 10엔드 다시 2점은 내줘 최종 5점 차 패배를 안았다.
       
    컬링 대표팀은 11일 오후 3시 5분 영국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은 한국을 포함해 총 10개 국가가 출전했다. 라운드로빈 풀 리그 방식으로 상위 4개 팀을 가린 뒤 오는 18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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