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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 지원



서울

    도봉구,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 지원

    도봉구 제공도봉구 제공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17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 전입신고한 예술활동증명확인서가 유효완 가구원 소득 중위소득 120% 이하(2021년 12월 기준) 예술인에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2월 말 이후 지급되는 이번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는 예술인은 작년 1·2차에 지원받았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문화예술계의 피해가 너무나 크다"며 "이번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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