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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민생 회복'…전북도, 설 명절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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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민생 회복'…전북도, 설 명절 종합대책 발표

    다중이용이설 방역수칙 점검
    응급의료기관 지정 운영
    경영안정자금도 지원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20일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20일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전라북도가 방역과 민생 회복에 방점을 찍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전북도는 20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면서 도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급적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부모를 짧은 시간 만날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또한 개인차량 이용과 백신 접종,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등 핵심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철도역, 휴게소, 종교시설 등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시·군과 함께 점검한다.

    연휴기간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21개 응급의료기관과 366개의 문 여는 병·의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소 6만여 곳에 8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손실보상이 미흡한 예술인과 여행업체, 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도 도비 120억 원을 들여 민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총 8개 상품 36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전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설 명절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도민이 이해와 수용 속에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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