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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74%…이미 우세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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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74%…이미 우세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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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따른 비상대책 수립 추진키로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최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74%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전라남도가 오미크론의 빠른 감염속도를 감안한 비상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남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74%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비율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로 최근 확진된 전남도청 공무원 2명도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17명이 집단감염된 순천 모 주점관련 확진자 중 1명이 오미크론으로 판정돼 17명 모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등 전남 서남부권은 물론 전남 동부권에서도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이 같이 오미크론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치료시설 부족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가족이 전부 감염됐거나 젊은 층은 재택치료를 실시하고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는 전남 12개 시군에 설치된 전남형 생활치료시설에서 치료하기로 했다.

    전남 12개 시군에 마련된 전남형 생활치료시설의 수용가능 인원은 총 700명이며 현재 1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렇게 할 경우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더라도 현재 60% 정도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위중증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부족 현상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라남도 또 현재의 역학조사와 의료 인력으로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속도를 차단하기 어려워 도 본청을 비롯해 각 시군 공무원들을 총동원해 설 명절전까지 오미크론 확산 차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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