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가 2월 25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르브아'를 개최한다. 그루블린 제공가수 겸 프로듀서 라비가 대면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16일 0시 공식 소셜미디어에 '2022 라비 콘서트 - 르브아'(2022 RAVI CONCERT - REVOIR)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라비는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르브아'를 연다. 지난 2019년 공연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게 됐다.
콘서트명인 '르브아'는 '서로 다시 만나다', '재회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 라비와 팬들에게 의미가 깊다. 라비는 지난 16일 공식 트위터에 "R로 시작해서 R로 끝나는 단어를 고민하다 르브아를 발견 했을 때 이번에는 정말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랑해 그리워 많이"라는 글을 남겼다.
라비는 지난해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와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피처링한 싱글 '애니'를 발매했다.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KBS2 예능 '1박 2일'을 통해 매주 일요일 시청자를 만나고 있기도 하다.
라비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르브아'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그루블린 공식 소셜미디어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