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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잃어버린 사회적 신뢰 회복…나눔과 섬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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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한국교회봉사단, "잃어버린 사회적 신뢰 회복…나눔과 섬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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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한국교회봉사단, '나눔과 섬김의 비전 선포예배'
    "오염된 바다 살렸던 80만 명의 섬김의 정신 이어나갈 것"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눔과 섬김 정신 확산 기대
    교단·교파 초월한 디아코니아 네트워크 구축 목표
    기후위기 등 전지구적 위기 적극 대응 다짐


    [앵커]
    한국교회봉사단이 오늘(10일) '나눔과 섬김의 비전 선포예배'를 드렸습니다.

    한교봉은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나눔과 섬김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이라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봉사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7년,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태동된 한국교회봉사단.

    한교봉은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교회의 섬김 사역들을 한 데 묶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우리사회 소외 이웃을 비롯해 세월호 유가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을 위로했고, 네팔과 아이티 등 전 세계 재난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쳐왔습니다.

    10일,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봉사단의 '나눔과 섬김의 비전 선포예배'. 한교봉은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 당시,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 중 80만 명이 그리스도인들이었다"며 "당시 한국교회가 하나 돼 오염된 바다를 살려냈던 것처럼, 그 정신을 이어 우리 사회를 살리는 나눔과 섬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10일,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봉사단의 '나눔과 섬김의 비전 선포예배'. 한교봉은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 당시,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 중 80만 명이 그리스도인들이었다"며 "당시 한국교회가 하나 돼 오염된 바다를 살려냈던 것처럼, 그 정신을 이어 우리 사회를 살리는 나눔과 섬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 새해를 맞아 한교봉은 나눔과 섬김 비전 선포 예배를 드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섬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교봉은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나눔과 섬김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며 봉사를 통한 교회의 연대를 다짐했습니다.

    [한국교회 나눔과 섬김의 비전 선언문]
    "우리는 교회의 나눔과 섬김이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와 존경과 인정을 회복하는 대사회적 선교임을 확신한다. 우리는 어떠한 대가나 보상없이 순수하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의 열매로 궁극적 선교의 열매가 맺어지도록 기도한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한 가운데, 고통받고 있는 우리 주변 사회적 약자를 섬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정현 목사 / 한국교회봉사단 법인이사장]
    "더 낮은 자세에서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비전 선포예배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나눔 사역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한국교회가 행정력과 예산의 한계 속에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역할을 감당해주길 기대했고, 특히,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확장시켜주길 바랐습니다.

    [황희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교회봉사단이 소외와 단절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주시길 소망합니다."

    한교봉은 공유교회 사역을 펼치고 있는 어시스트미션과 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에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네트워크를 구축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과 아프리카 등 장기적 기근 지역에 대한 지원과,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 전 지구적 위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CBS뉴스 오요셉입니다.

    [영상기자 정선택 최승창] [영상편집 이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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