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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탱크, 이재명측 먼저 불렀다



미국/중남미

    미국 싱크탱크, 이재명측 먼저 불렀다

    핵심요약

    13일 이재명측 위성락 위원장 간담회
    2월, 윤석열측 김성한 본부장 예정

    위성락 실용외교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위성락 실용외교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미국의 보수 싱크탱크로 잘 알려져있는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오는 13일(현지시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의 위성락 실용외교위원회 위원장과 좌담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CSIS에 따르면 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45분간 이 연구소의 유튜브 프로그램인 '캐피탈 케이블'에 온라인으로 출연해 연구소의 빅터 차 한국학석좌와 주한미국대사를 지낸 마크 리퍼트 고문, 윌슨센터 수미 테리 한국역사공공정책센터 센터장 등과 함께 이 후보의 외교안보정책을 소재로 토론한다.
     
    연구소는 다음 달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캠프의 김성한 외교안보정책본부장을 초대해 같은 좌담회를 연다고 소개했다.
     
    CSIS 관계자는 위 위원장을 먼저 초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올해 초 두 사람에게 똑같이 초대장을 보냈지만 위 위원장이 먼저 수락해와 날짜를 잡게 됐다며 대선 후보의 지지율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CSIS는 지난달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을 때는 위 위원장과 김 본부장을 한 자리에 불렀었다. 
     
    한편, 연구소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측 인사 초대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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