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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오미크론+델타 확산, '확진자 쓰나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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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WHO "오미크론+델타 확산, '확진자 쓰나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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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델타만큼 전염력 강해…의료붕괴 직전
    최근 일주일 전세계 확진자 500만명…절반이 유럽
    내년 7월 초까지 전 세계 인구 70% 백신접종 목표

    연합뉴스연합뉴스WHO(세계보건기구)가 오미크론 변이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가 2022년에는 최악의 팬데믹을 잊길 바란다"면서도 이같이 우려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어 "오미크론이 델타만큼 전염력이 강해 '확진자 쓰나미'로 이어질 수 있어 정말 걱정"이라며 "탈진 상태인 의료진과 의료시스템이 엄청난 압박을 받아 붕괴 직전에 놓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WHO 집계를 보면 지난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그 전주에 비해 11%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20~26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499만 명에 달한다. 대륙별로는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이 3% 늘었고 아메리카 39%, 아프리카 7%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전 세계적인 백신 접종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연합뉴스WHO 회원국 194개국 중 92개 나라가 올해 말까지 인구의 40%에게 백신을 접종하려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따라서 내년 7월 초까지 전 세계 인구의 70%가 백신을 맞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테스로스 사무총장은 "저소득 국가에 백신 공급이 제한됐고 백신이 가더라도 유통기한 만료가 가까웠으며 주사기도 없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면서 "팬데믹의 극심한 단계가 끝나지 않았지만, 더 강력한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길로 향하고 있다고 낙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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