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식물과학관 전경. 상명대 제공상명대학교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창의 융복합 교육, 학생 맞춤형교육, 교육의 질 관리를 통해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세계가 주목하는 K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 '지옥'의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 등 상명에서 배우고 세계가 감동하는 상명의 혁신형 인재들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9일 상명대에 따르면 대학혁신지원사업 3개년 종합 성과평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돼 AI와 SW를 중심으로 인문·예술을 통합하는 새로운 교육체계를 구축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AI·SW인재를 선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육성사업에 선정돼 산업체와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현장밀착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 산업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바이오 헬스','지능형 로봇' 신기술 분야에 각각 선정돼 분야별로 7개 대학 간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연계수업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신기술분야 교육과정 인증과 공유대학 간 복수학위제도 등을 도입해 2022학년도 신입생들은 소속 전공에 관계없이 신기술 교육과정의 진입과 전공 선택의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상명대 제공.2017년부터 서울과 천안의 캠퍼스를 통합한 상명대는 '하나의 대학, 하나의 교육'이라는 목표로 양 캠퍼스에 동일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캠퍼스 간 학사운영을 강화했다.
양 캠퍼스 학생들은 캠퍼스에 개설된 교과목의 교차 수강이 가능해졌고 소속 캠퍼스의 주전공 학점을 모두 이수한 후, 다른 캠퍼스의 학부(과·전공) 중 제 2·3전공을 선택해 복수전공을 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입학정원(2746명)중 40.2%에 해당하는 1103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 수능(수능전형)으로 431명, 다군에서 수능(수능전형) 64명, 수능(수능실기전형) 47명을 모집하고, 천안캠퍼스는 가군에서 수능(수능전형) 8명, 나군에서 수능(수능전형) 343명, 수능(수능실기전형)으로 139명을 모집한다.
서울·천안캠퍼스의 인문계(국가안보학과 제외), 자연계는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특히 서울캠퍼스 나군 애니메이션전공과 천안캠퍼스 가군 사진영상미디어전공, 나군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영화영상전공(연출·스태프), 연극전공(이론),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예체능계열이지만 수능 100%로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는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입학홈페이지 또는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며, 지원서류는 2022년 1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