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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8경기 연속 풀타임…실점 빌미 제공



김민재, 8경기 연속 풀타임…실점 빌미 제공

김민재. 연합뉴스김민재. 연합뉴스김민재(25, 페네르바체)가 또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1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리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D조 6차전에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풀타임을 뛰었다.

페네르바체는 프랑크푸르트와 1대1로 비겼다. 1승3무2패 승점 6점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하며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로 내려갔다.

김민재는 전반 선제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전반 29분 가마다 다이치와 공을 다투다가 빼앗기면서 실점 장면이 시작됐다. 프랑크푸르트의 빠른 공격 전개에 수비가 무너졌고, 지브릴 소우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아쉬운 장면이었다. 다만 터키 이적 후 김민재의 출전 시간을 보면 지칠 수밖에 없다.

김민재는 최근 8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앞서 10월18일 트라브존스포르전 퇴장으로 인한 결장 전까지도 10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특히 페네르바체가 이미 D조 3위를 확정한 상황이었기에 로테이션도 가능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42분 머르김 베리샤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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