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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를 확산세…경남 40일 만에 역대 하루 최다 19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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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모를 확산세…경남 40일 만에 역대 하루 최다 193명 발생

    핵심요약

    신규 확진자는 8개 시군에 29명입니다. 이로써 8일 하루 19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40일 만에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6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도내 시군 중에서는 함안군이 인구 10만명 당 23명으로 확산세가 가장 심합니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8개 시군에 29명이다. 이로써 8일 하루 19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40일 만에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종민 기자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8개 시군에 29명이다. 이로써 8일 하루 19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40일 만에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종민 기자경남은 역대 하루 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도내 신규 확진자는 8개 시군에 29명, 사망자는 1명이다.

    울산양지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90대 환자 1명이 숨지면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창원 11명, 진주 7명, 거제 4명, 양산 2명, 남해 2명, 함양 1명, 사천 1명으로, 모두 전날 밤 확진된 지역감염자다.

    이 중 1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1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12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043명(지역 1037명·해외 6명)이다. 1일 94명, 2일 99명, 3일 114명, 4일 137명, 5일 121명, 6일 129명, 7일 156명, 8일 193명으로, 6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날 193명은 173명이 나온 10월 29일 이후 40일 만에 역대 하루 최다 발생이다.

    최근 일주일(2일~8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949명, 하루 평균 135.6명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창원 31.7명, 양산 30명, 함안 14.9명, 진주 12.4명, 김해 11명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인구 기준(10만 명당)으로 보면, 함안이 23명으로 가장 확산세가 심하다. 이어 양산 8.4명, 통영 6.6명, 창녕 5.8명, 합천 5.2명 등의 순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2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79.3%, 3차 접종률은 9.3%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6138명(입원환자 1326명·퇴원 1만 4753명·사망 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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