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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3차 접종 어르신만 경로당 이용…집단감염 우려



영동

    강릉시, 3차 접종 어르신만 경로당 이용…집단감염 우려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강원 강릉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후 어르신들의 집단감염의 우려에 따른 방역 강화 대책으로 경로당 이용제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집단감염 발생 증가추세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강화와 신속한 추가 접종 완료를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경로당은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고 경로당 내 취식을 금지한다. 또한 로당 회장과 총무 등 경로당 방역책임자와 노인 일자리 사업단 중 경로당 운영관리도우미 참여자는 3차 접종 필수대상자로 지정했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이 어려운 경우 1주 간격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12월 중으로 지역 내 경로당 순회 점검을 통해 신속한 3차 접종 완료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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