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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자여권, 이달 21일부터 전면 발급 시작



부산

    차세대 전자여권, 이달 21일부터 전면 발급 시작

    핵심요약

    여권 재발급은 온라인 신청, 방문은 한 번만
    새로운 여권, 보안성·내구성이 강화해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한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최근 여권 개인정보면 재질로 활용도 늘고 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화에 따라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형태와 기능적인 면에서 많이 개선됐다.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사람은 온라인으로 새로운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 등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온라인 재발급 신청 시 정부24에서 신한 뒤 여권 수령 때에는 본인이 직접 방문 수령하면 된다.

    수령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 때 직접 선택 가능하며 접수 완료 후에는 변경할 수 없다.

    특히, 규격에 맞는 여권 사진을 등록해야 한다.

    사진 파일 규격에 맞지 않는 경우 접수가 진행되지 않거나 심사 과정에서 반려될 수 있다.

    외교부에서는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를 고려해 '여권법시행령'일부를 개정해 내년 상반기 중 여권 발급 수수료(1만5천원)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의 여권을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민원창구를 한 번만 방문해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재발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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