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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저출생 대응, 난임정책 패러다임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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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초저출생 대응, 난임정책 패러다임 전환해야"

    전북연구원 이슈브리핑
    "남녀 생식건강 증진 정책 확대"

    전북연구원 전경. 전북연구원 제공전북연구원 전경. 전북연구원 제공전북의 초저출생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난임정책에 대한 인식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연구원은 1일 이슈브리핑 '초저출산사회: 난임 가파르게 증가, 정책패러다임 변화 필요'를 통해 "그간 난임 지원 정책이 시술비 지원으로 접근했다"며 "난임 예방을 위한 남녀의 생식건강 증진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생식건강이란 생식기관이나 기능에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

    또한 전북연구원은 난임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 신체적 어려움 등을 관리·지원하기 위한 전북형 난임지원 토털 서비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전북에선 최근 10여 년간 여성 난임환자는 줄어드는 반면에 남성 난임환자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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