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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음화대성회 '성료'···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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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복음화대성회 '성료'···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주최

    22일 오후 7시 광주새순교회서 개최···마커스워십 찬양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 '축복의 원리' 주제로 말씀 전해

    '다음세대를 위한 생명돌봄'을 주제로 개최된 광주광역시 복음화대성회가 22일 오후 7시 광주새순교회에서 성도와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다음세대를 위한 생명돌봄'을 주제로 개최된 광주광역시 복음화대성회가 22일 오후 7시 광주새순교회에서 성도와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2021 광주광역시 복음화대성회가 성료됐다.

    '다음세대를 위한 생명돌봄'을 주제로 개최된 광주광역시 복음화대성회가 22일 오후 7시 광주새순교회에서 500여 명의 성도와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강희욱 목사·이하 광교협)가 주최하고 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회와 광주CBS(대표 정용선)가 공동 주관하며 미션21·CTS광주방송·광주극동방송 등 기독언론이 후원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광주복음화대성회는 남택률 목사의 사회로 강희욱 목사의 환영인사, 이용섭 광주시장의 축사, 광교협 상임부회장 정태영 목사의 기도, 마커스워십의 찬양 순으로 치러졌다.

    광교협 대표회장 강희욱 목사는 "이번 성회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대성회로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뜨겁게 솟아오르게 하는 간절한 소망을 기대한다"며 "저출산 문제는 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존립의 문제이기 때문에 시대적 요망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일상회복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돌이켜보면 한 순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적이 없어 성도들의 쉼 없는 기도가 광주를 하나로 엮어내는 힘이 됐고 광주 발전을 이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찬양팀인 마커스워십(Markers Worship)은 '주 은혜임을' '놀라우신 은혜' '감사함으로' '실로암'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오직 예수뿐이네' 등의 찬양으로 열기를 더했다.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가 22일 광주새순교회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복음화대성회에서  '축복의 원리'를 주제로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과 해결방안, 기독교계를 비롯한 각계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가 22일 광주새순교회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복음화대성회에서 '축복의 원리'를 주제로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과 해결방안, 기독교계를 비롯한 각계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는 '축복의 원리'를 주제로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과 해결방안, 기독교계를 비롯한 각계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이수훈 목사는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 안정적인 직장, 교육의 문제와 출산과 돌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교회가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담당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오 CBS 사장의 인사말, 광교협 상임고문 이원재 목사의 축도로 복음화대성회는 마무리됐다.

    CBS 김진오 사장은 인사말에서 "CBS는 젊은이들의 현실 실태를 어느 언론사보다 공감하고 최소한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CBS 노컷뉴스가 출산 돌봄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2일 광주새순교회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복음화대성회에 참석한 성도들.22일 광주새순교회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복음화대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이날 성도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를 착용한 뒤 입장했으며 거리두기 좌석제가 시행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장이 허용됐다. 이번 복음화대성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함께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채널 광주새순교회)로 실시간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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