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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솔샤르 경질…27년 퍼거슨 체제 후 8년 4명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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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의 솔샤르 경질…27년 퍼거슨 체제 후 8년 4명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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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연합뉴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연합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칼을 꺼내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물러났다"고 사령탑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6번째 사령탑 경질이다. 앞서 왓퍼드의 시스코 무뇨스 감독을 시작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 토트넘 홋스퍼의 누누 산투 감독, 노리치 시티의 다니엘 파르케 감독, 애스턴 빌라의 딘 스미스 감독이 경질됐다.

    맨유는 "솔샤르는 항상 맨유의 전설일 것이다. 우리가 이 어려운 결정에 도달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지난 몇 주 실망스럽기는 했지만, 장기적 성공을 위해, 구단을 재건하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해온 모든 일이 흐려져서는 안 된다"면서 "감독으로서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해왔다. 구단의 미래를 위해 일해온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작별한다"고 덧붙였다.

    현역 시절 '동안의 암살자'라는 애칭과 함께 맨유의 전설적인 조커로 활약했던 솔샤르 감독은 감독대행을 거쳐 지난 2019년 3월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첫 시즌 3위, 지난 시즌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이번 시즌 12라운드까지 5승2무5패 승점 17점 7위에 머물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을 영입한 효과가 없었다. 특히 지난 10월25일 리버풀전 0대4 대패로 경질설이 나돌았고, 최근 맨체스터 시티(0대2)에 이어 왓퍼드(1대4)에도 덜미를 잡히며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맨유는 지난 2013년 7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후 3년을 채운 사령탑이 없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1년도 못 채우고 경질됐고, 루이스 판할 감독도 2년 만에 잘렸다. 조제 무리뉴 감독도 임기 3년을 채우지 못했고, 솔샤르 감독 역시 시즌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27년 퍼거슨 체제 이후 8년 동안 4명의 사령탑이 경질됐다.

    한편 맨유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솔샤르 감독을 대신할 사령탑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 감독 선임 전까지는 마이클 캐릭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맨유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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