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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능력 탁월한 버드나무류 신품종 '봄여울1, 2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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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환경정화 능력 탁월한 버드나무류 신품종 '봄여울1, 2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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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 하천변 식재용 생장 빠르고 바이오매스 생산량 뛰어나

    국립산림과학원 제공국립산림과학원 제공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생장이 빠르고 환경정화 능력이 우수한 관목형 버드나무류 교잡종 신품종 '봄여울 1, 2호'를 육성했다고 9일 밝혔다.

    호랑버들과 갯버들을 인공교배해 육성한 버드나무류 종간 교잡종으로 호랑버들과 갯버들의 장점을 가져 증식이 용이하고 하천 변에서 잘 자란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금속과 질소 인과 같은 영양염류의 흡수능력이 높아 하천으로 유입되는 농지와 축산 오염물질을 갯버들보다 약 2배 전후로 흡수할 수 있어 환경정화 수종으로 이용 가능성이 크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특히 생육 속도가 빠르고 갯버들보다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약 1.5배가량 우수해 단벌기 바이오매스 수종으로도 적합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덧붙였다.

    3월 중순에 꽃을 피워 꿀벌의 월동 후 부족한 영양분을 제공할 수 있어 봄철 꿀벌의 화밀공급과 화훼 산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유휴지인 수변구역에 적합한 수종을 지속해서 개발·육성하겠다"며 "탄소흡수원 확충과 환경정화의 숲, 경관 숲 조성용 우수 품종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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