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외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경남 고성군청 제공경남 고성군은 젊은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110세대 규모의 남외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총사업비 204억 원을 들여 고성읍 서외리 일원에 11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부지 8620㎡에 지상 5층~8층 아파트 2동으로 계획됐다.
16㎡·24㎡·29㎡·36㎡·46㎡로 5타입으로 구성됐다. 경로당·복합커뮤니티 센터 등 부대 복리시설 건물 2동과 어린이놀이터·운동시설·텃밭 등도 만든다.
고성군은 2016년 9월 공모 사업에 선정된 뒤 다음해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어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달 토지수용이 완료돼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 목표는 2023년 5월이다.
백두현 군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추진으로 취약한 거주 여건을 개선하고, 오래된 주택 문제로 지역을 이탈하는 젊은 층을 수용함으로써 고성군의 인구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