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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현대로템 VS 한화디펜스…미래전장 지배자 '다목적 무인차량' 개발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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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노컷브이]현대로템 VS 한화디펜스…미래전장 지배자 '다목적 무인차량' 개발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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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전장을 지배할 다목적무인차량. 최근 현대로템과 한화디펜스가 자신들이 각각 개발한 다목적무인차량의 영상을 공개하며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현대로템이 공개한 다목적무인차량은 'HR-셰르파(HR-Sherpa)'로 2019년에 개발 완료되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20년 '제 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등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HR-셰르파는 경차 이하의 작은 크기에 6X6 6륜 전기구동 체계를 갖췄으며 360도 제자리 회전이 가능하고, 에어리스 타이어를 장착해 펑크 우려없이 지속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합니다. 또 원격주행 기능과 함께 차량 앞 병사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등 자율주행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로템은 현재 다목적무인차량 사업 이외에도 K 계열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존 기동전투체계를 전장상황에 따라 원격·무인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한화디펜스가 공개한 다목적무인차량은 'I-UGV'로 2021년 개발 완료되어, 지난달 28일 육군 제 5보병사단과 다목적무인차량 군 시범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I-UGV는 현대로템의 HR-셰르파와 같은 6륜구동으로 움직이며 적재중량이 500kg에 달하는데요. 1회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원격운용 중 통신이 끊기면 1분간 재연결을 시도하다 최초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스마트 자율복귀'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화디펜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RCWS(원격사격통제체계)를 개발하며 양산하고 있는 업체로서, 이 기술을 I-UGV에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직 세계적으로도 전력화된 사례가 없는 다목적무인차량. 국내 방산업체를 대표하는 두 기업이 경쟁을 통해 뛰어난 다목적무인차량을 개발해 전력화시킨다면, 대한민국은 K-방산으로도 세계 속에 우뚝 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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