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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위한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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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생2막 위한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

    핵심요약

    개관식 기념해 특강 개최
    각계 명사 4인 특강…50+세대의 건강한 일상과 긍정적 삶의 자세를 위한 동기부여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통해 29일까지 선착순 접수

    강동50플러스센터 조감도. 강동구 제공 강동50플러스센터 조감도. 강동구 제공 강동구 지역내 50세 이상 주민들이 인생2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강동50플러스센터'가 문을 연다.

    강동구는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식을 기념해 명사 특강도 추진한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11일 문을 여는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50+ 빛나는 인생 2막'이라는 주제로 11월에 특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동구 천호동에 소재한 '강동50플러스센터'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 뛰어나며 강의실 3개와 초기창업자를 위한 공유사무실, 커뮤니티실, 유투뷰실과 컴퓨터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강동구 김현정 어르신복지과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대 시니어층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우리 사회로 이어 나갈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전력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분야별 4인의 명사와 함께 50+세대(만 50~64세)의 인생 전환과 삶의 방향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수 김장훈, 용혜원‧나태주 시인, 김창옥 강사 등 긍정적 삶을 실천하는 명사와 함께 인생 후반기 새로운 방향을 찾고, 내면을 돌보는 성찰의 기회를 갖는다.

    11월 4일,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은 '삶에도 쉼표가 필요해요'라는 주제로 그간 활발하게 펼쳐 온 사회봉사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특강 첫 회를 연다.
     
    11일은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식이 끝난 후, 용혜원 시인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주제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18일, 나태주 시인은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라는 주제로 50+세대를 만날 예정이다.

    이 두 명의 시인은 그간 울림 있는 시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시를 집필하며 변화된 삶의 관점과 인생 후반을 대비하는 50+세대의 마인드 형성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특강의 4회차 25일은 소통의 리더십 강의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김창옥 강사의 '나에게서 꼰대가 보인다면'을 주제로 젊은 어른이 되기 위한 50+세대의 소통법을 논하면서 이번 개관 기념 특강을 마무리한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50+세대는 오는 29일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 중 선택하여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50+세대가 활기찬 인생 후반기를 여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주제의 명사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50+세대가 은퇴 이후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50+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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