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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베트남 지인 모임·유흥주점 관련 확진 계속…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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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선별검사소 검채채취. 대구시 제공임시선별검사소 검채채취. 대구시 제공대구에서 베트남 지인 모임과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유흥주점 관련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1만 5995명이다.

    베트남 지인 모임 관련으로 9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703명이다. 노래방과 단란주점 종업원인 베트남 여성 1명이 최초 확진된 뒤 동일 국적의 손님과 지인,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서구 평리동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최초 확진자가 대구 인근에서 농촌 일용직을 하면서 접촉한 다른 노인 등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달서구 소재 정신병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돼, 누계는 34명이다.

    서구 비산동 우즈베키스탄 식당 관련으로 2명, 동구 소재 장애인학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13명, 감염 경로 조사 중이 1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60명,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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