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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여파?···광주서 20일 40명 확진



광주

    추석 연휴 여파?···광주서 20일 40명 확진

    7월 24일 이후 59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돼 지난 20일 총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발생해 광주 4646번부터 4685번 환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중 17명은 광산구 모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7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북구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연관됐으며 3명은 서울과 대전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468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7월 24일 이후 59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지난 7일 이후 13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40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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