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정동진독립영화제×퍼플레이, '정동진을 퍼플레이 품 안에' 개최



영화

    정동진독립영화제×퍼플레이, '정동진을 퍼플레이 품 안에' 개최

    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개최 응원하는 특별 콜라보
    16일~30일까지 총 9개 섹션 31개 작품 선보여
    키워드, 감독, 배우별로 나눠 다양한 영화 감상

    퍼플레이 제공퍼플레이 제공여성영화 전문 OTT 퍼플레이가 정동진독립영화제와 온라인 극장 '정동진을 퍼플레이 품 안에'를 이달 30일까지 연다.
     
    이번 온라인극장은 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기존 정동진독립영화제 상영작과 올 상영작의 감독·배우 특별전 등 총 9개 섹션 31개 작품을 선보인다.
     
    당초 지난 8월 초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된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관객들을 만난다.
     
    퍼플레이는 "독립영화계의 큰 축제인 정동진독립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제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극장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정동진을 퍼플레이 품 안에'는 기존 정동진독립영화제 상영작 중 퍼플레이에서 서비스 중인 작품을 키워드에 따라 4개 섹션으로 나눴다. 정동진에서 만난 어떤 '마음, 용기, 사연, 엄마' 등이며 김현정 감독의 '은하비디오', 곽은미 감독의 '대자보', 김인선 감독의 '수요기도회', 김승희 감독의 '호랑이와 소' 등을 감상할 수 있다.
     
    9개 섹션 중 4개는 올해 상영작 감독, 배우들의 기존 연출, 출연작 가운데 퍼플레이 서비스작을 감독편, 배우편으로 나눠 선보인다. 강희진 감독의 '할망바다', 이란희 감독의 '파마', 오민애 배우가 출연한 '굿마더', 김주아 배우의 '그녀의 욕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섹션9에서는 '마음은 나도 정동진'이라는 타이틀 아래 직접 현장에 가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한 퍼플레이 추천작을 선보인다. 
     
    조일지 퍼플레이 대표는 "매년 여름 정동진 바닷가에서 보았던 영화의 추억을 떠올리며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23일 개막하는 정동진독립영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온라인극장은 퍼플레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자정에 종료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