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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파라과이 정부, 5800억대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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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韓-파라과이 정부, 5800억대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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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국토교통부는 한국이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첫 현대적 경전철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을 맡기로 파라과이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은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과 외곽 으빠까라이를 잇는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5억 달러 규모의 민자사업(PPP)입니다. 약 5년 동안 철도를 건설한 뒤 30년 동안 관련 설비 등을 운영하면서 투자비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경전철사업 개요. 국토교통부 제공파라과이 아순시온 경전철사업 개요. 국토교통부 제공
    파라과이의 수도에 첫 현대적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을 한국의 민관이 협력해 수행한다.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은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 아르놀도 빈스 두르크센(Arnoldo Wiens Durksen)장관과 9일 파라과이 인프라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철도 등 인프라 건설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순시온 - 으빠까라이 경전철 사업(Paraguay Asunción–Ypacaraí Light Rail Transit Project, 이하 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을 선도 사업으로 선정했다.

    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를 중심으로 국가철도공단·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한 민관협력조직인 '팀코리아'와 파라과이 철도공사(FEPASA)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KIND와 FEPASA는 아순시온 철도사업의 세부절차 및 기관별 역할을 규정하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으빠까라이 경전철 사업개발 협약서'도 체결했다.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Asuncion)과 외곽 으빠까라이(Ypacarai)를 잇는 도시철도를 세우는 투자개발형(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사업이다.

    아순시온에는 과거 식민지 시절인 1861년에 세워져 현재는 시설이 낙후돼 운영이 중지된 아순시온 철도 뿐, 현대적인 도시철도가 건설되는 것은 이번 사업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8월 한국의 민관합동대표단이 파라과이 현지를 방문해 사전검토한 후 KIND와 FEPASA가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파라과이의 요청에 따라 KIND는 아순시온 철도사업 타당성조사용역을 수행해 총사업비 약 5억 달러(한화 약 5847억원), 연장 43km, 역사 7개, 차량기지 1개를 건설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이번 경전철사업이 추진된 PPP 방식은 민간에서 인프라를 구축하면 정부와 협력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 모델이다. 약 5년에 걸쳐 경전철 철도를 건설하고 나면, 설비 등을 일정 기간 동안 운영하는 건설·운영·양도(BOT) 방식을 통해 30년 동안 투자비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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