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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스토킹 가해자 고소…"자택까지 와 피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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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지, 스토킹 가해자 고소…"자택까지 와 피해 극심"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스토커를 고소했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법무법인 '우리'를 통해 경범죄처벌법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의 위반 혐의로 정은지 대상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레이엠에 따르면 스토킹 가해자는 지난해 3월부터 스토킹을 해왔다. 플레이엠은 "지속적이고 악의적인 스토킹을 시도하는 가해자에게 이미 수차례 접근하지 말 것을 요구하였음에도 불구, 최근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져 아티스트 피해가 극심해짐에 따른 대응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피해가 생길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지속적으로 악플러들의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로 몇 명의 가해자들이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은 바 있다. 이를 위해 악플 또는 사생 관련하여 꾸준히 제보를 받고 있으며, 내부 검토 후 고소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지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여성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로, 에이핑크는 올해 6월 10주년 기념 싱글 '고마워'(Thank you)를 올해 6월 발매했다. 정은지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나타사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으며, 현재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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