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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 육군대장 "국방 전문가로 대권 경선 참여"



대전

    박찬주 전 육군대장 "국방 전문가로 대권 경선 참여"

    박 전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다양한 후보군 스펙트럼 넓혀 경선 흥행 더할 것"

    박찬주 전 육군대장. 충남도당 제공박찬주 전 육군대장. 충남도당 제공
    육군대장 출신인 박찬주 전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이 6일 "국방 안보 전문가로서 군을 대표해 대권 경선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민의힘의 다양성과 후보군의 스펙트럼을 넓혀 경선에 흥행을 더하고 문재인 정권의 안보 실정을 부각해 안보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위해 군을 대표해 대권 경선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자신의 출마 이유에 대해 "경제는 먹고 사는 문제이고, 안보는 죽고 사는 중요한 문제인데 무능한 문재인 정부는 국가의 근간을 무너트린 것"이라며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분들은 모두 법조인 출신이고 국방 안보 전문가는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의 경선 과정에서 누가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데 적합한지를 놓고 치열한 경쟁에 참여할 것"이라며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이 나라 안보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적임자가 누구이고 군 통수권자로서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전 위원장은 경선 참여 준비 과정을 거쳐 9~10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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