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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예리 '#용기내' 제로웨이스트샵 '안녕상점' 개소



서울

    도봉구 방예리 '#용기내' 제로웨이스트샵 '안녕상점' 개소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이 21일 제로웨이스트샵 협동조합 '안녕상점'을 방문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도봉구 제공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이 21일 제로웨이스트샵 협동조합 '안녕상점'을 방문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도봉구 제공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이 21일 개소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샵 '안녕상점'을 찾아 축하하고 제로웨이스트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녕상점은 방학천문화예술거리(방예리)에 위치한 환경 보호 제로웨이스트 실천 협동조합으로 △기후위기 인식 및 대응교육, 실천활동 프로젝트 기획 운영 △대안소비를 위한 매장운영 및 청년 인턴쉽 운영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설거지바, 샴푸바, 린스바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진행한다.

    최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1980~2004년생)를 중심으로 SNS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용기내' 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제로웨이스트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MZ세대는 2019년 기준 약 1700만 명으로 국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플라스틱 포장용기 등이 급증하면서 이같은 캠페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생활의 작은 부분부터 바꾸려는 노력들이 중요한데, 안녕상점은 바로 그러한 고심에서부터 출발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주민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라며 "환경을 위한 쓰레기 배출 절감에 많은 주민여러분께서 뜻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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