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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고3·교직원 6424명, 19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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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고3·교직원 6424명, 19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황진환 기자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황진환 기자

    경북 포항시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로 대상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모두 6424명이다. 학생과 교직원은 이 기간 학교별 지정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예약된 일자에 맞춰 백신을 맞으면 된다. 
       
    접종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 여부도 충분히 관찰해 관리할 방침이며, 접종 당일에는 담임교사 관리 아래 접종 완료 후 안전하게 귀가시킬 예정이다. 또, 2차 접종은 3주 후인 8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다.
       
    이번 접종대상 이외의 초·중학교 교직원 등은 이달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차 접종을 한다.
       
    앞서 2분기 우선접종대상자 중 특수교육종사자와 보건교사 등은 지난 4~5월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실시했으며,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한편, 15일 오후 6시 기준 포항시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자는 14만 7817명이고 모든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5만 1828명으로 집계됐다.
       
    14일부터 예약이 재개돼 사전예약을 접수받고 있는 55~59세의 경우 16일 오후 2시 기준 3만 8518명 중 2만 9167명이 예약해 75.7%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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