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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전면등교 시행 초등 기초학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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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조기 전면등교에 맞춰 초등학교 기초학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교실 안-학교 안-학교 밖-가정에서 진행되는 기초학력 4단계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기초학력 1단계인 교실 안 사업은 1수업 2교사제와 채움교사제, 기초학력 선도학교, 한글 책임교육이다.

    특히 1수업 2교사제는 협력 강사를 두고 학생들에 학습을 돕는 것으로 초등 70곳, 289학급에서 진행된다.

    2단계 학교 안 사업은 학습이나 돌봄, 정서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두드림학교, 느린 학습자를 지원하는 온라인 튜터제가 있다.

    3단계 학교 밖 사업은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역 사회와 연계해 추진된다.

    학습 클리닉, 난독 검사와 치료 지원을 비롯해 외부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된 울산 기초학력보장 TF팀을 통한 정책 자문이 3단계 사업에 해당된다.

    4단계 가정 연계 지원 사업에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채움 플러스 국어/수학, 기초학력 지원 사이트 등이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4단계 안전망 강화가 학생들의 학습 결손 해소와 기초학력을 보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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