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제공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지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 대구메리어트 호텔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동반 3인은 호텔 뷔페인 어반키친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차 이상 접종 완료한 고객은 현장에서 국내 발급 접종 인증서를 제시할 경우 해당 혜택을 적용 받는다.
아울러 네이버를 이용해 사전 예약을 할 경우에도 같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 프로모션은 백신 접종 유무와는 관계 없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측은 "전국 메리어트 호텔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하는 파격적 할인율 제공"이라며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리어트 어반키친은 평일 9만원대, 주말 10만 원대의 대구 최고가 뷔페로 할인이 적용될 경우 6~7만 원대에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