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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노컷브이]아직도 엄마를 못찾은 4살짜리 5.18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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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후경부 맹관총상'. 1980년 6월 작성된 4세 가량 남자아이 시신의 검시 기록에 적힌 사인이다. 목 왼쪽 뒷부분에 총상이 났는데, 총알이 관통되지 않은 채 몸에 남아 있다는 의미다. 참담한 죽음을 맞은 이 어린이는 40년이 넘도록 유족을 찾지 못했다.

고인은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 '무명열사'라는 이름으로 안치돼 있다. 1980년 6월 7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작성된 <5.18 관련 사망자 검시>에서 고인은 '4세 남아'로 추정됐고, 검시 10~12일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시신은 '광주 효덕동 야산'에서 수습됐다고 기록됐다.

40여 년간 자신의 본명도 가족도 찾지 못한 채 잠들어 있는 4살 희생자의 이야기를 노컷브이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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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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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나나122025-07-19 12:01:37신고

    추천7비추천2

    윤석열이가 보수편인줄 알았더니 문재인 보낸 X맨이였네
    문재인이 보수 망하게 하라고 보낸 민주당 첩자였다.
    시도때도 없이 화내고 인내심 없고 계엄으로 보수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고
    주변 모든 사람들을 수사대상으로 올려버렸다. 너도 감옥에 가 있는게 맞자.

  • NAVER허시우2025-07-19 11:21:29신고

    추천3비추천0

    앞으로 영원히 나오지 못할 것이다. 국립호텔에서 피 같은 국민 세금으로 퍼 먹이는 밥도 아깝지만, 돼지 꿀꿀이 죽으라고 생각하고 선심써서 멕여는 줄테니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처먹다가 저 세상으로 빨리 건너가기 바란다. 이상!!!

  • KAKAO그것은알고쉽다2025-07-19 11:12:52신고

    추천8비추천0

    판사들은 뭘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는가? 범죄동조자들이 구속되어 있는데 범죄주동자를 두고 구속여부를 고민하는 게 말이 되나..법원의 판결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상식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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