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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5명 추가 확진…나흘 만에 20명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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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25명 추가 확진…나흘 만에 20명대 증가

    진주 6명·김해 6명·양산 4명·창원 3명·사천 3명·밀양 2명·통영 1명
    자가 격리 중 양성 13명…사천 유흥업소·복지센터 관련 1명씩 추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경남은 12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7개 시에서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진주 6명·김해 6명·양산 4명·창원 3명·사천 3명·밀양 2명·통영 1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 감염이다. 이 중 13명은 자가 격리 중에 양성으로 나왔다.

    진주에서는 교회 관련 확진자가 30대 남성 1명이 추가돼 32명으로 늘었다.

    10대 미만 남녀 아동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40대 여성은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모두 자가 격리 중이거나 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 남성과 10대 미만 아동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김해 50대 여성 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지인 등과 접촉했고, 이 중 2명은 자가 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났다. 50대 여성·10대 여성 등 2명은 대구 확진자의 가족이고, 60대 여성은 광주 확진자의 지인이다.

    양산 5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20대 남성 등 2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 등과 접촉했다. 양산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0대 남성 1명이 추가돼 20명으로 늘었다.

    창원 4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60대 여성은 감염경로 불분명, 30대 남성은 해외입국자다.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사천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50대 여성 종사자 1명이 추가돼 58명으로 늘었고,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도 60대 여성 1명이 늘어 26명으로 집계됐다. 40대 남성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10대 여성은 울산 확진자의 지인, 30대 여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통영 50대 여성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5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47명(지역 338명·해외 9명)이다.

    확진 일 기준으로, 1일 61명, 2일 44명, 3일 36명, 4일 27명, 5일 17명, 6일 32명, 7일 37명, 8일 30명, 9일 16명, 10일 10명, 11일 16명, 12일 오전까지 21명이다. 지난 8일 이후 나흘 만에 20명대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257명(입원 293명·퇴원 3948명·사망 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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