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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이병택 재생의학교실 교수 과학기술포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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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 이병택 재생의학교실 교수 과학기술포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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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택 순천향대 재생의학교실 교수(오른쪽)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이병택 재생의학교실 교수가 54회 과학의 날과 66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열린 '2021년 과학 및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그동안 난치성 골절치료용 주입형 골이식재, 심혈관용 항혈전 인공혈관 및 이식형 인공장기 원천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난치성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질환 및 말기장기부전 환자의 치료에 적용하기 위한 조직 재생 및 생체재료연구에 집중해 그동안 국제 SCI 논문 292편, 국내 논문 47편, 특허 등록 29건, 기술이전 24건의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가속화에 따른 난치성 골절치료용 고기능성 골이식재의 상용화를 실현시켰으며, 관상동맥질환, 혈액 투석용 항혈전 및 내피세포 활착 촉진형 중소구경 인공혈관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가연구사업에 동참해 최선을 다해준 국내외 모든 제자 및 연구진들은 물론 정부 및 대학의 적극적인 연구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줄기세포 및 조직공학기반 이식형 인공장기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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