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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日오염수, 정부 손놓고 있었다? 사실 아냐"



사회 일반

    해수부 장관 "日오염수, 정부 손놓고 있었다? 사실 아냐"

    日 오염수 방류 재고토록 모든 수단 동원
    日 오염수 공론화, 국제적 지지 있었지만
    후쿠시마 사고 후 방사능 검사, 연구 지속
    '안전 수산물' 정부-지자체-시민단체 협력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손수호 변호사 (김현정 앵커 휴가)
    ■ 대담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란 전혀 없고 양국 간의 불신을 악화시킬 것이다.’ 이게 누가 한 말이냐면 일본이 한 말이에요. 93년 당시 러시아가 핵폐기물을 동해에 방출했을 때 바로 일본 당국이 내놓은 이야기입니다. 그런 일본 정부가 지난주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기로 결정했죠. 정화과정 거치면 방사능 물질 제거되니까 문제없다는 주장이죠.

    하지만 매우 불안합니다. 또 화도 나고요. 물론 실제로 방출되기까지 물론 2년이 남았습니다. 또 국제원자력기구 IAEA도 이제 조사를 하니까 거기에 맡기자는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우리 정부도 그 조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고요. 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궁금증이 있습니다. 주무부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는데요. 오늘은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 연결했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 문성혁> 네, 안녕하십니까? 청취자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입니다.

    ◇ 손수호> 장관님 나와주셔서 감사하고요. 일단 이번 일본의 방출 결정에 대해서 우리 정부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 정부 입장 무엇인가 이거부터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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