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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뉴스]"3500cc 피 흐르는데 사라진 의사..성형외과는 공장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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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AS뉴스]"3500cc 피 흐르는데 사라진 의사..성형외과는 공장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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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사 재판은 승소..형사 재판은 진행 중
    3500CC 출혈..의사는 없고 간호조무사들이
    출혈량 체크는 의무, 담당의는 어디갔나
    수술방 동시에 4개 열고 콘베이어식 수술
    의사 "우리 병원만 이렇게 하는거 아냐"
    출혈 환자 앞에 두고 화장 고치고 핸드폰
    올해도 공장식 수술 제보 들어와..여전하다
    수술실 CCTV 있어야 의료 사고 막는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나금 (故 권대희 어머니)

    그 사건 그 후가 궁금하다. 화요일의 코너 AS뉴스. 여러분, 2016년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다 숨진 고 권대희 씨. 이른바 ‘유령의사 수술사건’ 이라고도 알려졌던 그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25살의 청년 권대희 씨는 그 수술을 받다가 과다출혈로 숨졌는데요. 알고 보니까 이 성형외과는 한 번에 여러 개의 수술방을 열어놓고 왔다갔다 하면서 공장식 수술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당시 이 사건으로 인해서 성형외과의 공장식 수술 문제 수면 위로 떠올랐었죠. 5년이 지난 지금 이 사건은 어떻게 결론이 났을까요. 오늘 AS뉴스 고 권대희 씨의 어머니 이나금 씨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오셨어요. 어머님, 어서 오십시오.

    故 권대희 씨 어머니 이나금 씨.
    ◆ 이나금>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아드님이 떠난 지 이제 한 5년 됐죠? 여전히 아들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셨더라고요.

    ◆ 이나금> 네.

    ◇ 김현정> 벌써 말씀을 꺼내기도 전에 눈물부터 그렁그렁하시는데 가장 궁금했던 부분부터 제가 좀 확인을 하고 가겠습니다. 기소가 됐던 그 수술 집도의, 결국 법원에서 어떤 판결이 내려졌죠?

    ◆ 이나금> 아직 재판 중입니다.

    ◇ 김현정> 형사재판과 민사재판이 있을 텐데.

    ◆ 이나금> 민사는 25개월 만에 끝났고.

    ◇ 김현정> 민사는 끝났고.

    ◆ 이나금> 형사는 지금 아직 1심 판결이 안 났습니다. 이달 27일이 6차 공판.

    ◇ 김현정> 그러니까 당시 사건을 맡았던 검사가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기소를 하지 않은 채 수사가 끝나서 재정 신청을 어머님이 다시 넣으셨고 그게 받아들여지면서 다시 재판이 1심부터 시작이 된 거죠?

    ◆ 이나금> 병합이 됐어요. 병합이 되면서 조금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여러분, 이 사건을 2016년 처음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수술을 받다가 사고를 당한 겁니다. 어떤 식의 수술이었습니까?

    ◆ 이나금> 하골, 밑에 뼈를 절개해서 뾰족하게 하는 수술인데 이쪽으로는 동맥이고 신경이고 굉장히 많이 지나가면서 굉장히 위험한 수술이라고 하더라고요. 큰 동맥도 지나간다 하더라고요.

    ◇ 김현정> 위험한 수술이었어요.

    ◆ 이나금> 네.

    ◇ 김현정> 수술실 상황이 어땠는지를 어머님께서 저희에게 제공한 CCTV를 통해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유튜브와 레인보우로 보고 계신 분들은 영상 보실 수가 있거든요. 같이 영상을 보시죠. 지금 수술이 벌어지고 있는 건데, 어머님.

    ◆ 이나금> 네.

    ◇ 김현정> 의사 발 밑으로 피가 뚝뚝뚝뚝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어요. 출혈이 어느 정도 있었던 겁니까?

    故 권대희 씨가 유령의사 수술 도중 흘린 출혈량. (사진=유족 제공)
    ◆ 이나금> 수술 중에 3500CC.

    ◇ 김현정> 얼굴에서만 3500CC요?

    ◆ 이나금> 그게 몸에서 빠져나왔죠, 다.

    ◇ 김현정> 제가 알기로는 이 안면윤곽수술 같은 수술을 할 때는 한 300CC만 나와도.

    ◆ 이나금> 보통 200~300CC.

    ◇ 김현정>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고. 3500CC가 나왔다고요?

    ◆ 이나금> 네.

    ◇ 김현정> 지금 영상을 보니까 대걸레로 쓱쓱 바닥을 닦으면서 계속 수술을 하고 있네요.

    ◆ 이나금> 네.

    ◇ 김현정> 이거는 가능한 일입니까?

    ◆ 이나금> 피가 떨어지면 출혈량을 계산을 해야 되는데 그래야 환자한테 피를 수혈을 하잖아요.

    ◇ 김현정> 그렇죠.

    ◆ 이나금> 출혈량을 전혀 계산하지 않고. 우리 아이 피가 우리 아이 생명이잖아요. 그 우리 아이 생명을 그냥 갖다 버렸어요, 13번 밀대로 밀어버리고.

    ◇ 김현정> 얼마가 피가 흐르는지 측량도 안 되는 상황이네요. 그냥 밑으로 뚝뚝 떨어지니까.

    ◆ 이나금> 그렇죠.

    ◇ 김현정> 그다음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역시 유튜브와 레인보우로 CCTV 화면을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출혈이 이렇게 상당하게 나고 있는데 담당의가 안 보여요.

    ◆ 이나금> 네.

    ◇ 김현정> 담당의가 지금 수술방을 나간 건가요?

    ◆ 이나금> 네, 나간 겁니다.

    ◇ 김현정> 어디 간 겁니까?

    ◆ 이나금> 대희가 두 번째 수술 환자인데 대희 다음에 2명이 더 있었어요. 그 환자 수술하러 가버린 거죠.

    ◇ 김현정> 그러면 방이 총 몇 개가 열려 있는 거예요?

    ◆ 이나금> 방이 4개.

    ◇ 김현정> 수술방이 4개 다 열려 있었어요?

    ◆ 이나금> 평상시에 늘상 4개를 동시에 전신마취를 해서 수술을 하던 병원이었습니다.

    ◇ 김현정> 다른 환자들도 양악수술 이런 거였습니까?

    ◆ 이나금> 양악도 있고 또 그 병원은 턱 전문 병원이니까 주로 양악, 안면윤곽 이런 쪽.

    ◇ 김현정> 이런 쪽 수술을 4개를 열어놓고. 말씀하신 수술이 다 위험한 수술인데. 수술방을 다 열어놓고 이 의사가 네 군데를 다 왔다 갔다 한 거예요?

    ◆ 이나금> 네, 컨베이어식 공장형 동시수술이죠.

    ◇ 김현정> 그러면 지금 그 의사가 나간 후에는 이 지혈을 하고 있는 사람은 간호사인 거군요?

    ◆ 이나금> 간호조무사.

    ◇ 김현정> 간호조무사가. 27분가량 간호조무사가 지혈을 하고 있는 상황.

    ◆ 이나금> 한 사람의 간호조무사가 한 30분 동안 단독으로 지혈을 했습니다.

    ◇ 김현정> 아니, 저렇게 피가 많이 나오면 의료진이 이게 위험한 상황이라는 걸 감지했을 텐데 어떻게 다른 환자 수술을 하러 가고 그냥 30분 동안 지혈만 하죠? 뭔가 응급상황이면 응급실로 보낸다든지 뭐가 있어야 되는 거는 아닌가요?

    ◆ 이나금> 당연하죠.

    ◇ 김현정> 여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합니까? 그 의사는?

    ◆ 이나금> 그런데 자기 병원만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 늘 이렇게 하는 거니까 이 사람들이 심각성을 모르는 거죠. 그러니까 영상을 저한테 줬겠죠. 이게 심각한 줄 알았으면 저한테 안 줬겠죠. 그만큼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수술이 일어나고 있고 피해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거죠.

    ◇ 김현정> 이 사건 후로 유명 성형외과들의 공장식 수술이 도마에 올랐는데 그럼 이 병원만이 아니라 서울의 유명한 성형외과들 중에 많이.

    ◆ 이나금> 거의 큰 병원은 그렇다고 봐야 되겠죠.

    ◇ 김현정> 큰 병원들은.

    ◆ 이나금> 2016년 당시에, 의사가 자기 병원만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 그랬거든요.

    ◇ 김현정> 세 번째 영상을 띄워드리겠습니다. 이거는 뭐냐 하면 수술실에 청소부가 들락날락거리고요. (영상 속) 빨간 동그라미 안을 보면 여러분. 의사가 다른 환자를 밀고 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얘기는, 이런 위급한 상황인데, 다른 환자를 옮기고 있는 거죠.

    ◆ 이나금> 그렇죠. 마주보는 수술실이 또 두 개가 있잖아요.

    ◇ 김현정> 그렇네요.

    ◆ 이나금> 복도를 중심으로 해서 좌우로 수술방이 2개씩 있으니까.

    ◇ 김현정> 지금 간호조무사인가요? 저 여성분들은 뭐하는 거예요?

    ◆ 이나금> 다 간호조무사예요.

    ◇ 김현정> 화장하고 있어요?

    ◆ 이나금> 화장도 하고 휴대폰도 만지고 여기가 완전 휴식공간이더라고요. 청소부도 들락날락하고.

    ◇ 김현정> 그때 아드님 상황이 어떤 상태인데 지금.

    ◆ 이나금> 지금 피가 계속 나고 있죠.

    ◇ 김현정> 그런데 화장하고 있다고요?

    ◆ 이나금> 네. 그런데 이 사람들은 피가 나는지 안 나는지도 모르죠. 내부 출혈이니까.

    ◇ 김현정> 내부 출혈이니까.

    ◆ 이나금> 내부 출혈이니까 계속 피가 고이면 흡입기로 빼내고.

    ◇ 김현정> 그러면 아까 피가 바닥에 줄줄 떨어지던 걸 봉합해버렸으니까.

    ◆ 이나금> 그렇죠. 봉합을 했죠.

    ◇ 김현정> 봉합을 했으니까 계속 내부로 출혈이 돼버렸어요?

    ◆ 이나금> 내부로 출혈을 하니까 흡입기로 빼내는 거예요. 그러면 이 사람들이 우리 아이가 피를 얼마나 흘리는지 모르고 있다는 거죠. 너무 심각하잖아요.

    ◇ 김현정> 권대희 씨 사건, 공장식 수술 문제, 유령 수술 문제에 대해서 세상에 수면 위로 올린 그런 사건입니다. 외신들도 잇따라서 이 공장식 수술, 유령 수술 문제를 지적한 바가 있는데 어머니가 이 사건을 세상에 알린 후로 그런 제보들이 상당히 많았다고요?

    ◆ 이나금> 네. 지난 3월 달에만 제가 2건 제보 받았습니다, 3월 달에만.

    ◇ 김현정> 이번 3월이요?

    ◆ 이나금> 올 3월에.

    ◇ 김현정> 올 3월에요. 여전히 그렇게 성형외과들이 공장식 수술을 하는 곳이 많다는 거예요, 여전히?

    2016년 의료 사고로 인한 과다 출혈로 사망한 故 권대희 씨 사건. 사진은 수술 당시 CCTV 영상으로 수술 중 나온 피를 의료진이 대걸레로 닦고 있다. (사진=유족 제공)
    ◆ 이나금> 그런데 수술실 CCTV가 없으니까 이 사람들이 공장식으로 해서 이렇게 됐는지 그거는 모르죠. 3월 5일 제가 제보 받은 것은 20대 청년인데 코 수술하러 혼자 갔대요. 우리 아이도 혼자 갔거든요. 혼자 갔는데 안면윤곽을 해서 죽었다고. 제보가 들어왔고.

    ◇ 김현정> 코 수술을 하러 갔는데 왜 안면 윤곽이 들어가죠?

    ◆ 이나금> 돈을 벌어야 되잖아요. 꼬셨겠죠. 그러니까 남자가 혼자 가니까 넘어가서 해 달라고 했겠죠. 일단은 저한테 제보 들어온 것은 코 수술 하러 혼자 가서 턱 수술 받고 사망했다. 3월 5일 부검하고 경찰서에서 조사한다 이렇게 들었고요. 3월 22일은 29살 먹은 여성이 안면윤곽수술을 받고 뇌사 상태로 갔다고. 어떻게 하면 되냐고 도와주세요 하고 또 제보가 들어왔더라고요, 3월달에는.

    ◇ 김현정> 안면윤곽수술이 상당히 위험한 수술인 것만은 맞습니다. 다른 어떤 성형술보다 위험한 건 맞는데 그 경우에는 더 원칙대로 했었어야 되는데 지금 제보 들어온 것 같은 경우도 원칙대로 안 해서 생긴 일인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조사가 필요하겠군요.

    ◆ 이나금> 전문의가 했다면 이런 일이 안 생기겠죠.

    ◇ 김현정> 전문의가 아니었습니까? 의사자격증이 없었던 건 아니죠, 설마?

    ◆ 이나금> 일반 의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요즘은 의사면허증 취득하면서 바로 수술방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우리 아이 수술도 유령 의사가 의학전문대학교 4년 졸업하고 2월달에 취득해서 3월달에 바로 수술방 들어갔어요.

    ◇ 김현정> 아까 집도의가 떠난 후에 들어온 유령 의사, 다른 의사가 들어와서 수술을 했는데 전문의는 아니었다 그 말씀이세요.

    ◆ 이나금> 네.

    ◇ 김현정> 물론 전문의가 아니라고 해서 이게 불법은 아닙니다만 위험한 수술인데 우리가 맡긴 집도의가 없이 아직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와서 했다는 부분. 그렇다면 알렸어야 되지 않느냐 그 말씀이신 건가요?

    ◆ 이나금> 그러니까 상담할 때는 전문의가 한다고 해 놓고 마취시켜놓고 다른 사람이 들어가서 하는 건 그거는 동의받지 않은 의료 행위거든요, 그거는 범죄행위예요. 그래서 저는 안 된다는 거죠.

    ◇ 김현정> 이렇게 홀로 싸우시면서 5년을 싸우시면서 지금 저희가 보여드린 영상을 500번도 넘게 돌려보셨다고 제가 들었어요.

    ◆ 이나금> 지금 계속 언론에서 취재 들어올 때 또 자료 보고 설명을 해 달라 하잖아요. 지금 한 1000번도 넘게 봤어요.

    ◇ 김현정> 1000번도 넘게.

    ◆ 이나금> 6년 동안 제가 인터뷰를 많이 했잖아요. 방송에서 나갈 때는 정확해야 되니까 어머님, 이거 몇 시에 봐주세요, 이러잖아요. CNN 할 때도 봐주고. 하여튼 그거 다 합치면, 초창기에 500번이지 말할 수 없죠.

    ◇ 김현정> 참 눈물도 말라버리셨을 것 같은 시간들인데 여전히 아들 이야기를 하면 또 눈물이 그렁그렁하세요.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형사재판을 하면서는 또 어떠셨어요?

    ◆ 이나금> 재판을 하면서 수술실 CCTV 물증이 있어도 지금 혐의를 부인하다가 재정 신청 인용되니까 이제 인정을 했어요, 업무상 과실치사로 인정을 했는데. 유령의사는 아직까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유령 의사 행동들도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 이나금> 그렇죠. 그 유령회사도 의사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유령회사가 지혈수술 할 때 지혈을 할 때 바닥에 있는 피를 네 번 닦았거든요. 그러면 바닥에 피가 떨어지고 피가 나오면 출혈량을 체크해야 되잖아요. 그게 의사의 기본인데. 아무도 기본을 지킨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이 환자가 피가 얼마나 흘렀는지 아무도 모르고 있는 거예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 막상 보니까 3500CC. 마취과 의사가 3500CC이라 했는데 의무기록지 감정을 보면서 3500 이상, 4000CC 이상 된다고 감정서가 그렇게 나왔어요.

    ◇ 김현정> 이런 상황 속에서도 올 3월까지 공장식 수술에 대한 제보, 이런 유령의사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는 게 좀 충격적이고요, 어머님. 아직 재판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그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저희 이 이후에도 소식을 알려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죠. 어머니, 고맙습니다.

    ◆ 이나금> 감사합니다.

    ◇ 김현정> AS뉴스 2016년 권대희 씨 의료사고 사망 사건 다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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