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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반도체,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의제…삼성도 백악관行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12일에도 관련 회의 소집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연합뉴스

 

백악관이 최근 국제적인 반도체 칩 부족문제를 직접 챙기기 시작했다.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이번 회의 의제 등에 대한 배경설명을 했다.

이 당국자는 이번 3자회의에서 대북 문제 외에 지역적, 경제적 목표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 공급망과 남중국해 문제를 예로 들었다.

반도체 및 남중국해 문제 모두 중국과 관련된 이슈다.

특히 반도체 칩은 최근 국제적으로 품귀현상이 일고 있다.

이 당국자는 "세 나라는 반도체 제조 기술의 미래에 많은 키를 쥐고 있다"고 한 뒤 "우리는 이 민감한 공급망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가올 규범과 표준 논의를 지켜내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와관련해 블룸버그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는 12일에도 반도체 칩 문제와 관련된 회의를 소집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 회의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반도체 칩 부족에 따른 영향,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것이다.

회의에는 삼성전자, 제너럴 모터스, 글로벌파운드리 등과 관련 업체들이 다수 초청됐다고 한다.

최근 반도체 칩 대란 사태는 코로나19로 인해 노트북을 비롯한 가전제품 수요가 급증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도체 칩 공급이 지연되면서 북미 지역에 공장을 둔 자동차 업체들 또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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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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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신의2022-02-16 16:10:12신고

    추천0비추천0

    ● K킬-방역 = 확진자 폭발적 증가 방치 / 미검사... 조장 ... .. ...

    *정부가 코로나 관리 일부러 포기 손 떼는 것임? 코로나 활용/갈라치기

    ▶정부가 최선이라도 다하면 이해하겠는데 ~ 미리 포기 방치! 각자도생?

    양성 나와도 자가 방치이니, 아예 검사 안 받는 숨은 확진자도 많은 듯;;
    자가 방치 되어도, 별 조치 해주는 것도 없는 ‘무정부’ 상태 인 듯 ~~~

    ▶각자? 신속 검사, 그 후에 PCR 및 결과 나올 때 까지 방치, 치료시설 입소..힘듬, 양성 나오면 자가 감금 방치, 방역 추적 관리 조치 등 포기;;

    정부 대체 무슨 생각 대책 구상을 하는 건지? 의도적 큰 그림 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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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복안 : 전면 등교, 거리두기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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