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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서당 이번엔 엽기적 학폭

    지난해 12월 상습적 구타·성적 학대 등 혐의 재판 넘겨져

    스마트이미지 제공

     

    경남 하동군 여러 서당에서 벌어진 10대 남녀 학생들의 엽기적인 성적 학대와 폭력 등이 잇따라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최근 10대 여학생들이 하동 한 서당에서 한 학생을 상대로 벌인 엽기적인 고문 사건이 알려진 데 이어 10대 남학생들이 또다른 서당에서 성적 고문을 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등에 따르면 A(16)군은 지난해 2월 하동 한 서당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던 가해 학생 2명에게 협박을 당했다.

    이를 거부하자 피해자에게 침을 뱉고 발로 피해자의 목을 누르는 등 폭행한 뒤 화장실로 끌고 갔다.

    그래픽=고경민 기자

     

    다음날 서당에서 체벌 받을 때 어깨를 잡았다는 이유로 또다시 A군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한 가해 학생은 이 장면들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카메라등이용촬영)도 있다.

    이들은 A군의 빰을 때리거나 허벅지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을 수차례 가했다.

    이 가해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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