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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비엔날레, AI 방역 로봇 도입

    17일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광주 북구 용봉동 제문헌에서 AI 방역을 위해 ㈜제타뱅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광주비엔날레 재단 제공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기간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역 로봇을 도입한다.

    17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광주비엔날레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광주 북구 용봉동 제문헌에서 ㈜제타뱅크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방역 로봇은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자율주행을 하며 자외선 바닥 살균 작업을 수행하고 동영상 홍보 역할을 한다. 두 기관은 방역 서비스·시스템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 등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광주비엔날레 김선정 대표이사는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제13회 광주비엔날레는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시대 상황 속에서 광주비엔날레가 AI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더욱 기능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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