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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서울시장 선거판, 여도 야도 ‘단일화’에 분주



국회/정당

    [노컷브이]서울시장 선거판, 여도 야도 ‘단일화’에 분주

    한달 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가릴 것 없이 후보단일화 논의가 활발히 불붙고 있다. 각 당은 자신에 유리한 단일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마련에 고심 중이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2일 협상 대상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 “안 후보가 야권 1위인 여론조사는 솔직히 얘기해서 ‘진짜 지지율’이 아니다”라고 견제를 이어갔다. 반면 주호영 원내대표는 “효과를 반감시킨다든지 단일화 상대방을 언짢게 하는 언행은 조심해야 한다”고 협상의 끈을 붙잡았다.

    더불어민주당 쪽에서도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와의 단일화를 8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함께 승리하는 단일화를 성사시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배수진을 쳤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눈을 감고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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