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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연대'를 모두 '여단'으로…"모듈형 부대구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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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육군, '연대'를 모두 '여단'으로…"모듈형 부대구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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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1일 모든 연대를 독립작전 가능한 여단으로 개편"
    사단 중심 전투체계에서 여단 중심 모듈화 전투체계로
    미군은 이미 여단전투단 개념 적용…주한미군 순환배치에도 적용

    연합뉴스
    육군이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 구조 개편 작업의 일환으로 연대(regiment)급 부대를 독립작전이 가능한 '여단(brigade)'으로 개편한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은 "기존의 연대를 다양한 작전환경과 작전유형에서 독립작전이 가능한 여단으로 개편해 나가는 등 기존 병력집약형 구조를 전투효율이 향상된 부대구조로 정예화하고 전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육군의 연대들은 지난해 12월 1일부로 모두 여단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육군은 이에 대해 "미래 한국형 여단 중심의 모듈형 부대구조 개편의 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연대와 규모는 비슷하되 일종의 특수 편제에 속하는 단(group)의 경우 현행대로 유지된다.

    육군은 그전까지는 사단 중심의 전투체계를 운영했다. 여단은 이보다 더 작은 단위이지만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보병연대에 화력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보병이 운용하는 박격포나 사단 포병연대의 지원을 받았는데, 여단 체제에서는 자체적으로 자주포 등을 운용하는 포병대를 보유하기 때문에 이쪽의 지원을 먼저 받을 수 있게 된다.

    미군은 이미 여단전투단(BCT)이라는 개념을 통해 육군의 순환배치 등에 활용하고 있다. 주한미군의 경우에도 편제 자체는 2사단 예하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개의 여단전투단이 돌아가면서 한국에 오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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