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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중앙예방접종센터 시설을 완비하고 운영개시를 앞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지난달 초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예정부지인 옛 미 공병단터에 설치됐다. 화이자 등 'mRNA' 백신 초기물량 접종, 예방접종센터 표준모델 마련, 권역·지역예방접종센터 교육 등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인 운영계획은 이 달 중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의 합동 모의훈련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중앙예방접종센터장은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오명돈 위원장이 맡는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mRNA 백신의 유통에 필요한 콜드체인 유지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