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 제공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하는 '2020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송원대학교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지난 2015년에 이어 2020년 연속 최고등급인 5년인증을 획득하면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다시한번 인정 받게 됐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및 교육여건, 임상실습운영, 교육성과 등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평가를 통해 최종 인증되며 인증기간은 2021년 6월 13일부터 2026년 6월 12일까지 5년간이다. 지난 2012년 2월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오는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자에 한해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송원대 임경숙 간호학과장은 "2015년 이어 두 번째 최고등급을 받아 무척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코로나19로 의료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한 때 질 높은 간호교육을 통해 전문의료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간호교육의 질적 보장 및 책무와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확인하고 간호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전인간호를 실현하며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