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 전경. 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수의과대학이 올해 제65회 수의사국가시험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충북대 수의대는 학생 42명이 이번 시험에서 전원 합격해 6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명근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했고, 전국 수의과 대학 중 최고 평균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수의대는 오는 3월 세종시에 충북대 부속동물병원 분원인 '세종 충북대학교 동물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에는 행복도시 공동캠퍼스로도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