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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인구 51만 회복을 위한 '주소갖기 캠페인' 전개



포항

    포항YMCA, 인구 51만 회복을 위한 '주소갖기 캠페인' 전개

    코로나19 극복 등 대시민운동 연중 지속

    포항YMCA는 11일 포항 육거리 일대에서 주소갖기운동을 전개했다. 포항YMCA 제공

     

    포항YMCA(이사장 조원호)는 1월 11일 포항시 중앙동 육거리 일원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포항사랑 주소 갖기 운동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시민운동을 전개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포항시의 인구는 50만 2916명으로, 전년도 12월 50만 7015명보다 4천여 명 줄어든 가운데, 포항시의 인구가 50만 명 이하로 떨어지면 정부 교부금이 줄어들고 구청이 폐지되고 대도시에 주어지는 각종 인·허가 권한이 사라지게 된다.

    포항YMCA는 포항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51만 명 이상 인구가 회복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시민동참 캠페인도 병행했다.

    포항YMCA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대시민운동도 함께 했다. 포항YMCA 제공

     

    이와 함께, 포항YMCA는 선린대YMCA와 한동대YMCA 학생동아리도 학기 중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소 갖기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원호 포항YMCA 이사장은 "주민들이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주변을 독려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등 '내가 먼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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