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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백화점' 신세계 충청점 10주년…지역과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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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트백화점' 신세계 충청점 10주년…지역과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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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개점 10주년 맞아…코로나19 예방 위해 기념행사 열지 않기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전경. (사진=아라리오 제공)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10일 개점 1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9일 신세계충청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충청지역 최초로 개점한 신세계 충청점은 천안, 아산 등 충청권 고객은 물론 안성, 평택, 청주 등 인근 지역과의 교통이 용이한 점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천안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문화기업인 '아라리오'와 국내 유통명가인 '신세계'간의 경영제휴를 통해 만들어진 신세계 충청점은 백화점을 포함해 천안종합터미널(시외, 고속), CGV, 교보문고, 이마트, 아라리오갤러리가 한 단지를 이루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라리오 조각광장이라고 불리는 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는 '데미안허스트', '키스헤링', '코헤이나와' 등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설치했다.

    아라리오의 소장품으로 조성된 조각광장을 통해 천안이라는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으며, 신세계 아카데미 충청점, 문화홀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아트백화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 충청점은 또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환원활동에도 큰 힘을 쏟았다. 천안시에서 조사하는 대규모점포 지역 환원 실적에서 매년 환원실적 상위를 차지했으며, 지역주민을 약 90%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신세계 충청점 운영사인 (주)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지난 10년이란 시간동안 충청점은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통해 큰 성장으로 해왔다"며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며, 천안의 유통문화를 이끌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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