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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독감 백신 접종 관련 이상신고 43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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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독감 백신 접종 관련 이상신고 43건 접수

    부산서 80대 여성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숨져
    주사 맞은 후 이상반응 신고 43건, 1건은 중증

    부산에서는 독감 백신 주사를 맞은 이후 이상 반응 신고가 43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부산에서도 독감 백신 주사를 맞은 이후 80대 여성이 숨진 가운데 접종 이후 이상 반응 신고가 43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23일을 기준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4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증 이상 반응은 1건이다. 보건당국은 독감 백신 주사와 관련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전날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체 대상자 138만4천여명 가운데 42.2%인 58만5120명이 접종을 받았다.

    대상자별로는 만18세 이하 대상자 46만1779명의 63%인 29만 838명, 62세 어르신은 81만9842명 중 35.2%인 28만8354명이 임신부는 1만7135명의 34.6%인 5928명이 접종을 받았다.

    현재 의료기관에서의 백신의 잔여량은 79만3016도즈다. 부산시는 백신 수급에는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전국적으로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상증상을 보이면 즉각 보건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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