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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 서울서 고향 온 확진자 1명 등 부산 확진자 6명 추가



부산

    추석연휴 첫날, 서울서 고향 온 확진자 1명 등 부산 확진자 6명 추가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추석연휴 첫날인 30일, 부산에서는 서울에서 확진자를 접촉하고 부산에 도착해 검사 받은 결과 확진된 1명을 비롯한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로 판명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감염 경로가 파악되는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 판명됐고 누적 확진자는 4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부산 419번 확진자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관악구 820번 확진자를 접촉하고 나서 밤 10시 30분, 부산 본가에 도착해 접촉 사실을 보건당국에 통보하고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명됐다.

    감염 경로를 몰랐던 부산408번 확진자는 북구 덕천로 그린코아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목욕탕에서 확진자 3명이 나왔다.

    부산시 보건당국이 30일 오후1시 30분 부산시 코로나19 온라인 상황보고를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유튜브 화면 캡처)

     

    시 보건당국은 지난 21일부터 27일 사이 그린코아 목욕탕과 헬스장을 이용한 시민들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백양초등학교에서 부산415 번 학생 확진자를 접촉한 25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부산에서 현재 병원에 입원한 확진자는 62명이며 이중 중환자는 7명이다. 또 자가격리중인 사람은 3,382명이며 이중 접촉자는 1,057명, 해외입국자는 2,325명이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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