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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영 사이언티스트 양성 사업'…박사과정 학생 연구책임자 역할 수행



대전

    UST, '영 사이언티스트 양성 사업'…박사과정 학생 연구책임자 역할 수행

    (사진=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제공)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박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영 사이언티스트(Young Scientist) 양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생의 자기 주도적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에 뽑힌 학생은 1000만 원 이내의 연구비를 대학에서 지원받아 본인이 기획한 연구를 1년 동안 하게 된다. 학생은 진도점검, 최종평가 등 단계마다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되며 지도교수는 학생의 원활한 연구수행을 위한 지도와 지원 역할을 맡는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모두 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UST는 교수와 학생, 산업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선정인원을 40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3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이다. 학생들은 연구소의 첨단 연구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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