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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유엔총회서 북한 비핵화 구체적 행동 촉구



국제일반

    마크롱, 유엔총회서 북한 비핵화 구체적 행동 촉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행동을 촉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제75차 유엔총회 화상연설에서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정치적 해결을 위해 이같은 비핵화 방침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북한과 협상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지지해왔다"며 "구체적 성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겠다는 북한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의 우선 순위가 대량 살상무기 확산 예방과 집단안보 위협에 따른 테러와 싸움이라고 발언하는 과정에서 북한을 거론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 비핵화 등에 대해 별도 언급하지 않았다.

    재임기간에 네 번째로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관련 발언을 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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